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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C요양병원, 보건복지부-평가인증원 의료기관 인증 |
| 기본가치/환자진료/진료지원/성과관리체계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아 |
| 2014.07.03. 목 10:05 입력 |
한국은 지난 2000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비율의 7%를 차지하면서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2026년에는 노인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고령화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유방암요양병원, 위암요양병원 등 암환자요양원 및 전문 요양시설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같이 높은 수요로 인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안전성, 전문성, 공신력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은 의료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암요양병원인 ‘SRC요양병원(베네라이프 암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 평가인증원(KOIHA)의 인증을 획득하여 공신력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아 화제다.
사회복지법인 SRC요양병원은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평가인증원 전문 조사위원들이 현지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조사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진료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3가지 영역, 203개 조사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SRC요양병원은 의료서비스 수준과 의료기관 운영실태를 평가한 결과,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며 높은 의료 서비스질과 환자의 안전 추구 등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마크를 획득한 SRC 요양병원은 2018년 5월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SRC’ 암환자요양원의 민오식 대표는 “이번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을 계기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암환자요양병원이 되겠다”며 “질 좋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행복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환자전문요양병원인 SRC요양병원은 환자 안전 중심의 병동과 쾌적한 병실, 치료환경을 갖추고 있다. 환자 중심의 건강 식단은 물론이고, 건강강의와 치유산행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암환자를 위한 림프부종 전문 치료실도 개설했다.
진료과목에는 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이 있으며, 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재활전문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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