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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SRC' 암요양병원, 보건복지부-의료기관평가인증원 마크 획득
작성자 : SRC재활병원작성일 : 14.07.09조회수 : 3468

`SRC` 암요양병원, 보건복지부-의료기관평가인증원 마크 획득

203개 항목 조사…의료 서비스질 및 환자 안전수준 우수해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dt.co.kr | 입력: 2014-06-30 11:18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SRC 요양병원(베네라이프 암요양병원, 대표 민오식)’이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KOIHA)으로부터 인증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인증의료기관 인증은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개선과 환자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번 SRC 요양병원의 인증평가는 지난 3월 25~26일 양일간,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현지 조사로 진행됐다.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진료지원체계 등 크게 3가지 영역의 203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KOIHA 측은 SRC 요양병원에 대한 종합의견으로 “전체적으로 병원의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고 수행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의료기관의 규정 정비가 비교적 잘 되어 있었다”며 “인증조사를 계기로 많은 정비와 점검이 있었고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있어, 앞으로 좋은 암환자요양병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암환자요양원 측 관계자는 “SRC 요양병원은 의료 서비스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인증마크를 획득하여 본 인증을 2018년까지 유지하게 됐다”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암환자전문요양병원의 오랜 전통과 함께 선진 의료서비스 수준을 환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환자중심의 행복한 암요양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RC 요양병원은 암환자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재활을 돕고 재발을 예방할 뿐 아니라 진정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화된 곳이다. 환자 안전 중심의 병동과 쾌적한 병실 및 치료환경을 갖추고 건강 강의나 치유산행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병마와 투병중인 환자의 심신을 살핀다.

특히 유방암요양병원으로서 ‘암을 치유하는 건강한 식단’은 환자들을 위한 특별식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선하고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미와 채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한다. 식단으로는 자연식 현미채식 식단인 ‘뉴스타트 A식’, 어?육류가 포함된 일반식단 ‘일반 B식’, A식단과 동일하나 1찬만 어?육류 식품으로 변경된 ‘C식’이 준비돼 있다.

‘암환자를 위한 전문림프부종 치료실’을 개설, 전문 치료사들의 다양한 치료기술과 노하우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의 과목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재활전문 간호사 등의 전문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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