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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보도자료 - SRC재활병원 호흡재활센터
작성자 : SRC재활병원작성일 : 14.04.29조회수 : 3017

[클리닉]SRC재활병원 호흡재활센터, 국내 호흡치료 선도한다

서울경제 2014. 2. 21

 

호흡재활이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활치료를 뜻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가 국내 최초로 호흡재활치료를 도입한 이후 호흡재활의 개념이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호흡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많이 없는 게 현실이다.

호흡재활 특성상 환자들의 상당수가 생명이 위중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특수한 치료 및 관리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으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없는 탓이다. 환자가 순식간에 사망에 이르게 될 위험이 있어 대부분의 의료기관들이 호흡재활치료를 기피할 수 밖에 없는 것.

삼육재활센터에서 법인명을 사회복지법인 ‘SRC’로 변경한 SRC재활병원은 지난 2012년 강남세브란스 병원과 연계한 SRC호흡재활치료센터를 개설하고 국내 호흡재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치료대상은 크게 제한성 폐질환군과 만성폐쇄성 폐질환군으로 나뉜다. 제한성 폐질환군으로는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군에 속하는 근육병, 루게릭 병, 척수성 근위축증 등이 해당되며, 만성폐쇄성 폐질환군으로는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등이 속한다.

SRC호흡재활치료센터는 관련 분야 특수 교육과정을 거친 최고 전문 의료진과 최신 검사 및 치료장비, 여기에 자연친화적인 치료 환경까지 갖춰 국내 최대 규모의 재활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여러 가지 호흡기법과 기구를 이용한 집중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저하된 호흡기능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한다. 또한 환자의 운동능력을 증진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도모한다.

SRC재활병원 관계자는 “호흡능력 저하로 인해 기도절개관을 가지고 있거나 인공호흡기를 사용중인 환자가 호흡재활치료를 통해 기도절개관을 제거하거나 인공호흡기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의 일환으로 호흡재활센터를 개설한 만큼 보다 많은 환자들이 호흡재활 훈련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RC는 호흡재활치료센터 외에도 척수장애, 뇌성마비/소아재활, 통증, 골다공증, 스포츠손상, 관절염 등 다양한 클리닉을 통해 체계적 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60년 전문재활병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402/e20140221101241942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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